입덧이 7주부터 크레센도(점점세게) 처럼 점점 더 더 더 더 입덧이 심해지고 있다 임신 10주차, 11주차까지도 피크를 찍고 있는 중 저녁에 더 심해져서 분수토, 헛구역질이 밤마다 계속되는 나날이 이어지면서 삶의 질은 수직낙하 헛구역질과 토덧이 찾아오고 침도 삼키기 싫어지는 침덧도 있다 차를 타거나 대중교통을 탄 이후에도 심해져서 집에오면 화장실로 달려가게된다 왜.... 왜 입덧은 달콤하지 않은 것인가..
좀 맛있는 느낌이 나면 안되는 것인가?! 꼭 이렇게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어야만 속이 시원했냐!!!!
평일에는 직장인으로서 임무를 완수후 저녁엔 드러눕고 억지로 저녁을 먹어두고 쉬다가 결국 토하고 위액이 나와도 구역질이 만족스러울때까지 멈추지 않는다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요 입덧 회사 다녀온 것 외에는 제대로 한 일이 없다... 주말에는 거의 먹고,자고,눕고 가벼운 산책마저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나는 임신기간이 내 몸은 한 생명을 품고 키워가는 지극히 생산적이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