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기장입니다. 비밀이 많은 친구, 잘 안알려주는 친구에 대한 고민이 생겼네요.
인생 선배님들 비댓으로 조언해주실 말이 있다면, 부탁드립니다. 대학생 때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는데 취업준비하면서 각자 바쁘게 지내다가 저는 취업, A친구는 대학원을 진학했습니다..
밝지는 않았던 친구였었는데, 대학원 진학 후, A친구는 저와는 연락이 완전히 끊겼습니다. 몇년뒤에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났을 때,, 동굴속으로 들어갔다가 나온 것인지도 싶었는데, 다른 사람들과는 연락을 이어가고 있었더라고요.
본인 바운더리에 제가 친구로 들어가 있는 것인지 의아한 부분이었어요. 너무 힘들었던 대학원 시절을 보낸것 같아 그동안의 행보(?)
에 대해서는 굳이 묻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다시 종종 얼굴을 보면서 지냈어요.
제작년 해돋이도 만나서 동산에서 같이 봤습니다. 저는 이것저것 제 속마음을 다 얘기하고 했는데, 정작 친구는 늘 다른 사람이야기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었어요.
본인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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