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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 미련없이 국장 떠났네”…코스피, 개인 비중 50% 무너졌다

 “개미들 미련없이 국장 떠났네”…코스피, 개인 비중 50% 무너졌다

불안에 잠식당한 시장 이달 3.8%P 줄어 2년來 최저 5대銀 현금성 요구불예금은 계엄 선포 이후 16조원 급증 [매경DB] 계엄 사태와 탄핵 정국 여파에 불안감이 커진 개인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을 이탈하고 있다. 국내 증시에서는 발을 빼고 현금을 확보하거나 미국 증시와 해외 가상자산 투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투자 대기 자금’인 요구불예금 잔액도 크게 늘면서 투자심리 위축이 장기화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2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 비중은 47.07%로 전월(50.95%)에 비해 3.88%포인트 낮아졌다. 코스피가 2200선까지 밀려났던 지난해 1월(45.83%) 이후 2년여 만에 개인투자자 비중이 가장 낮아졌다.

코스피가 2900을 바라보며 치솟던 지난 6월에는 개인투자자 비중이 58.49%에 달했으나, 부진한 증시에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덮치자 개미들의 이탈세가 뚜렷해졌다. 코스닥에서도 개인투자자의 거래대금 비...

# 국내증시 # 주식투자 # 코스닥 # 코스피 # 탄핵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