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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홀로 후진'…"고점 지났다" vs "가을 반등"

 코스피 '나홀로 후진'…"고점 지났다" vs "가을 반등"

글로벌 증시 ‘탄탄’…한국만 약세 흐름 세제 개편·관세 부담에 투자심리 위축돼 “여름 조정 후 반등” vs “올해 고점 통과” 정책 이벤트, 실적 개선이 향방 가를 전망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글로벌 주요 증시가 잇따라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에 국내 증시는 오히려 소폭 하락하면서 ‘역주행’하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 발표 이후 정책 기대가 약화한 데다 대내외 변수들이 겹치며 한 달 가까이 뚜렷한 방향성을 잡지 못하면서다.

증권가에선 “여름 조정 후 반등이 가능하다”는 낙관론과 “이미 고점을 찍었다”는 비관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2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세제 개편·관세 겹친 국내 증시 나 홀로 ‘약세’ 27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코스피는 0.28% 내렸고, 코스닥 역시 0.65% 하락했다.

같은 기간 미국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1.15%, 2.07%가량 상승했다. 일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