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비롯 시장 주도 업종 집중 매수 "원화 약세에 수급 이탈 우려…실적 시즌으로 완화"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피 지속적으로 상단을 높이기 위해서는 외국인 매수세가 필연적으로 수반돼야 한다. 최근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꾸준히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원화 약세 양상이 전개되고 있는 점은 수급 우려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 중이다.
전문가들은 외국인 수급 이탈 우려를 3분기 실적 시즌 돌입 등을 통해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코스피에서 15조968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연속 순매수를 나타내다 8월 1조6175억원 가량 순매도했지만 지난달에는 재차 7조4465억원가량을 쓸어담으며 국내 증시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장 대표주에 대한 매집이 두드러지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달에만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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