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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산타 랠리' 가능할까… 결국 원·달러 환율에 달렸다

 증시 '산타 랠리' 가능할까… 결국 원·달러 환율에 달렸다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다음주(21일~28일)에는 징검다리 크리스마스 휴일이 끼어있다. 국내 주식 투자자들에게는 크리스마스 휴일보다 더 고대하는 것이 '산타 랠리'일 것이다.

'산타 랠리'란 증시에서 연말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마지막 5거래일과 신년 초 2거래일 동안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일컫는다. 올 4분기들어 예상치 못한 'AI 거품론'과 원달러 환율의 급등, 미 금리인하 불확실성 등 시장 악재가 혼합적으로 돌출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4000~4200선에서 답답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다.

다만 몇몇 악재는 수그러드는 모습이다. 지난주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공개되면서 시장에선 내년 미국의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이로인해 기술주의 반등과 함께 칩 제조사인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따라 'AI거품론'도 완화되는 흐름이 나타났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이틀간 비교적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한 주를 마감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