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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7천원, 완전 망했어요” 10년 장투 믿었다가 ‘날벼락’…전자 왕좌 추락

 “10만원→7천원, 완전 망했어요” 10년 장투 믿었다가 ‘날벼락’…전자 왕좌 추락

과거 화제를 모았던 IT·전자 전문점 하이마트 광고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휴대전화, 노트북…아이폰 수리도 하이마트로 가요” 한때 IT·전자 제품 전문점 ‘왕좌’로 불리던 하이마트(현 롯데하이마트)가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코스피 5000시대 한때 10만원까지 갔던 주가는 7000원대까지 폭락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주가 폭등으로 인해 “버티면 결국 오른다”는 말이 요즘 주식시장에서 통용되고 있지만, 롯데하이마트는 예외다. 30일 기준 롯데하이마트 주가는 7280원이다. 10년 동안 주가가 90%나 폭락했다. “완전 망했다” “이젠 포기했다” 주주들의 한탄이 쏟아지고 있다. 2022년 520억원에 달하는 영업손실에서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지만, 주가는 계속 추락하고 있다.

과거 노트북, 휴대폰 등 IT·전자 제품 전문점 왕좌였던 롯데하이마트. 이젠 과거의 영광이다.

한때 4조원이 넘었던 매출이 2조원대로 반토막이 났다. [사진, 롯데하이마트] 국내 IT·전자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