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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사망] 금융시장 출렁…유가 배럴당 100달러 가나

 [하메네이 사망] 금융시장 출렁…유가 배럴당 100달러 가나

'에너지 요충지' 호르무즈 봉쇄에 공급 차질 우려 가상화폐 한때 185조원 증발…금·은 거래 활발 호르무즈 해협에 위치한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의 항공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뉴욕=연합뉴스) 김연숙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이에 따른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사망 보도로 글로벌 에너지·금융시장이 요동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이 원유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국제유가 급등이 예상된다.

특히 이란이 전세계 원유 해상 수송량의 약 20%를 차지하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등장했다. 그동안 누적된 미국과 이란 간 긴장으로 국제유가는 이미 올해 들어 약 20% 상승한 상태다.

국제유가 기준인 브렌트유는 전날에도 약 2.5% 오른 72.48달러에 마감, 작년 7월 이후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