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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가 웬일이야”...대주주 기준완화 기대감에 2년1개월만에 최고치

 “박스피가 웬일이야”...대주주 기준완화 기대감에 2년1개월만에 최고치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힘입어 하루 1.3% 올라 연고점 경신 시들했던 증권주 다시 ‘활짝’ 상상인 21%·미래에셋 12%↑ 여의도 증권가. 연합뉴스 정부가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이 되는 대주주 기준의 완화를 검토한다는 소식에 코스피가 4년1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26% 오른 3260.05에 마감했다. 2021년 8월 9일(3260.42) 이후 약 25개월 만의 최고치다.

코스피는 증시가 급격히 부양한 지난 6월 20일에 3000, 6월 24일에 3100을 돌파했으나 7월 14일 3200에 진입한 뒤 ‘박스피’에 갇히며 부진했다. 이날 코스피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로 끌어올렸다.

외국인이 6430억원, 기관이 2650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1조30억원 순매도했다. 가장 많은 상승한 업종은 증권주들이었다.

미래에셋증권(11.68%), 키움증권(8.71%), 한국금융지주(6.79%), 대신증권(6.04%),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