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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란 공습] 아시아 증시 출렁…중동 긴장에 위험회피 확대

 [미 이란 공습] 아시아 증시 출렁…중동 긴장에 위험회피 확대

"이란 공격·원유 가격 급등으로 투자자 위험 회피 강해져" 엔·달러 환율 엔화 약세로 소폭 상승…전 거래일 比 상승 2일 일본 도쿄에서 남성이 닛케이지수 현황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데일리안 = 박상우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2일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793.03포인트(1.35%) 내린 5만8057.24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에는 1500포인트 이상 급락해 5만7285선까지 후퇴했으며, 최대 낙폭은 약 2.7%에 달했다.

중화권 증시도 대체로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홍콩 항셍지수는 장 종료를 30분가량 남겨둔 시점에서 2.34% 급락하며 2만6000선 초반까지 후퇴했다.

대만 가권지수 역시 1% 안팎 하락하며 약세를 보였다. 반면,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장 중 하락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세로 전환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과 이에 따른 원유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