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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국-이란, 휴전 후 종전 2단계 중재안 수령”

 로이터 “미국-이란, 휴전 후 종전 2단계 중재안 수령”

이란, 중재안 수령 후 검토 확인 “일시 휴전 조건 호르무즈 개방 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 연합뉴스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양측이 일단 휴전한 뒤 종전을 논의하는 ‘2단계 중재안’을 전달받고 막판 고심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은 6일(현지시간) 중재국인 파키스탄이 양측의 적대 행위 종식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미국과 이란 양국에 전달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중재안은 즉각적인 교전 중단을 1단계로 시행하고, 이후 영구적 종전을 포함한 포괄적인 최종 합의를 도출하는 2단계 접근법을 골자로 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쟁상황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달된 중재안에 담긴 사항들에 대해 아직 합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AP통신도 복수의 중동 관계자를 인용해 ‘45일간의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골자로 하는 안을 전달받았다고 보도했다.

중재안은 이집트·파키스탄·터키 등 중재국들이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