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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2만원 간다는데”…이란 전쟁 지상전 가능성에 ‘글쎄’

 “삼성전자 32만원 간다는데”…이란 전쟁 지상전 가능성에 ‘글쎄’

[사진=삼성전자] [디지털데일리 강기훈기자] 증권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잇달아 높이고 있지만, 미국의 이란 지상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반도체 낙관론에도 경계론이 함께 커지고 있다.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상향하고 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높였고, 하나증권은 SK하이닉스가 16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증권가의 낙관론은 메모리 업황 개선에 바탕을 두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메모리 재고가 1~2주 수준에 불과해 PC·모바일용 메모리를 유통 채널에 공급할 여력이 크지 않다”며 “제한된 재고와 공급 제약 속에 메모리 가격 상승과 실적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는 서프라이즈 구간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도 “SK하이닉스는 D램과 낸드 모두 애초 예상보다 가격이 높은 것으로 파악돼 가격 가정을 상향했다”며 “모바일·PC 고객사들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