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MP 보도…"中 수출통제 강화하면 美 심각한 부족 직면" "美 희토류 재고, 2개월치…미중정상회담서 중요 의제될듯"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미국의 이란전 장기화 여부는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에 달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익명의 소식통과 전문가들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SCMP는 "미국은 현재 희토류 재고가 2개월 치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중국 희토류 광산 [홍콩 SCMP 캡처] 시드니공대 호주·중국관계연구소의 마리나 장 부교수는 "중국이 미국에 희토류 수출 제한을 강화하면 미국으로선 핵심 무기 부품의 심각한 부족에 직면할 것"이라며 "이렇게 되면 미국은 첨단 무기 생산을 줄이거나 희토류 전략 비축량을 써야만 할 것"이라고 짚었다. 산업 싱크탱크 크리티컬 미네랄 허브의 설립자인 아만다 반 다이크는 "미국이 현재 미사일 비축량에 대해 이란과의 전쟁을 최소 3∼6개월 지속할 만하다고 밝히고 있지만, 전쟁이 끝나면 (희토류 부족으로) 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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