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원유 취급하는 中정유소와 거래시 제재' 경고…이란 금융 관련 신규제재도 미국 워싱턴DC의 재무부 청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 전쟁으로 통항이 사실상 막혀 있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기 위해 이란측에 통행료를 지불하는 행위는 미국인에게 금지돼 있으며 미국인이 아니더라도 미국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8일(현지시간) 홈페이지 '자주 하는 질문'(FAQ)에 이란에 지불하는 통행료의 허용 여부에 대해 "아니다"(No)라고 답변했다.
OFAC은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이란 정부나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에 직·간접적으로 돈을 내는 것은 미국 금융기관을 포함한 미국인 또는 미국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외국 법인에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지불을 하면 비(非)미국인도 상당한 제재에 노출될 수 있다"며 "구체적으로, 외국 금융기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