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 덕분에 우리 어머니가 웃으셨어요." 칭찬함에 담긴 한 보호자분의 쪽지입니다.
글씨가 삐뚤삐뚤했지만,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를 돌보는 일은 단순히 정해진 업무를 하는 것 이상입니다.
누군가의 아픈 시간 곁을 지키고, 불안한 마음을 다독이고, 작은 변화에도 함께 기뻐하는 일입니다. 그 과정에서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이 느끼는 감사함은 우리가 일하는 이유이자 힘입니다. 11월, 많은 분들이 칭찬함에 마음을 담아주셨습니다.
그중에서 유독 이름이 자주 언급된 두 분을 소개합니다. 환자분들과 보호자분들, 그리고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직접 추천해 주신 분들입니다. 5병동 간호부 : 김순이 선생님 - 소속: 5병동 간호부 - 추천 사유: 환자와 보호자에게 친절한 응대, 성실한 근무 태도, 동료들 사이 리더십 보호자분들이 가장 많이 언급하신 부분은 '친절함'이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병원을 찾는 가족들에게 편안한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김순이 선생님은 잘 알고 계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