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의 마지막날이기 때문에 차미는 크레마를 다녀온 뒤에도 열심히 밀라노를 돌아다녔습니다. 밀라노의 밤은 엄청 안전하다고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유명한 관광지나 지하철역 주변 번화가로는 다닐만 했어요.
대신 퇴근시간과 함께 사람들이 거리로 우루루 몰려나오는 시간이라 지하철 안이나, 기차역에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아서 사람에 치이게 됩니다. 소매치기 조심 또 조심하셔야 해요.
또, 골목에는 흑형들이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큰길로, 그리고 가까운 거리더라도 지하철이나 버스, 트램 등을 이용해서 최대한 골목으로 걷는 코스는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차미는 Lambrate역에서 빠져나와, 지하철을 타고 Duomo역으로 갔어요.
M1, M3 모두 서는 역입니다. 두오모 역에서 올라오면 바로 밀라노 대성당이 보여요.
밤에 보는 밀라노 대성당은 또 다른 느낌이에요. 그래도 화려한 건 여전합니다.
역시 밀라노의 최고 번화가답게 광장에 사람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측면으로 가면 마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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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페르티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