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지독한 감기로 고생중.. 병원에 갔더니 "면역력이 약해서 그래요...
감기바이러스한테 지셨네요...무리하셨나봐요" 하셨다. 무리 했다고 말하기엔 부끄러울정도로 무리 하지 않은것 같은데...
나이탓인가... 젝일..
어쩐지 약을 먹어도 안낫더라니.. 감기는 푹~쉬어야 빨리 회복 된다.
뜨끈한 온수매트에 감기바이러스를 녹여내가며 내 몸은 푹 쉬고 있지만서도 아차차...마음은 쉬지를 못하고 있는것 같다. 그래도 그 얼마나 다행인가!
먹고 사는데 빠듯하여 몸이 아파도 쉬지 못하고 일터에 나가 있다고 생각하면 정말 죽을맛이지 않은가... 그렇다고 먹고 살기가 편한것은 아니어서 이렇게 누워서 쉬면서도 내 머리는 지독시리 바쁘게 실타래를 꼬아가며 일하고 있다.
고금리에 고물가에 ...요즘같이 혹독한 불경기에 발만 동동 굴린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머리속이 바쁘다고 매듭이 술술 풀리며 정리가 되는것도 아니고... 모든것이 다~때가 있는것인데 성과와 상관 없이 매일 매일 사는것 자체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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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일기챌린지
원문 링크 : 10월21일 늦은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