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렸을 적 로망.
.", 최근 나를 들끓게 한 동생의 한 문장, 한 구..
나도 나의 어렸을 적 로망을 찾기 위해 잠깐 시간 여행을 하기로 했다 내 방 한편에는 내가 초등학생 때 쓴 일기장, 군대에서 쓴 일기장이 있다. 어머니가 이사를 많이 다녔어도, 이것만큼은 버리면 안 될 것 같다고 생각하여 모아오신 것들이다.
(가끔 보면 "어머니도 누군가의 어머니가 처음일 텐데, 몇 수 앞을 내다보시는 걸까?"라는 생각이 든다, 이걸 모을 생각을 하다니...)
덕분에 나는 종종 내가 너무 힘들거나, 내 동심을 찾고 싶을 때 초등학교 때 쓴 일기장을 열어보고는 한다. 초등학교 때 나에게는 로망이라는 것이 과연 존재했을지, 외근이라 출근을 늦게 해도 되는 오늘이라서 조금 구경하기로 하였다.
TMI) 내가 젤 싫어하는 일기는 군대 때 쓴 일기인데, 사회 부적응자 같은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가끔 볼 때면 우울해지고는 한다. 근데 일기장 첫 장 열었는데, 그런 생각이 쏙 들어갔다.
왜냐하면 ...
#
감사
#
로망
#
아버지
#
일기
#
일기장
#
일상
#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