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 23일 이직을 하지 않았다면 전 직장의 입사 3주년이 되는 날 전 직장 입사 동기 사원의 가장 설레는 반 존대 되시겠다. 내가 죽을 때까지 회사를 여러 차례 옮긴다고 생각해도, 내 첫 직장만큼은 절대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그만큼 사람 때문에 힘들어서 뛰쳐나갈 뻔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사람 때문에 그 힘들었던 것을 다 치유받기도 했다. 회사 처음 나간 작업에서 팀장님한테 "야 이 씨 X 정신 안 차리냐?"
라는 말을 들었을 때 회사에서 "오늘, 어제, 내일"이라는 단어를 썼을 때, 관리이사님이 "현찬씨, 진짜 무식하다.""현찬씨는 명일, 작일, 금일 이런 단어는 모르나?"
라는 말을 들었을 때 대표가 1년 파견을 축하해 준다는 자리에서 신입사원 앞에서 30분 동안 나를 구제 불가능한 회사의 병 X 새끼 취급하며 씹을 때 내가 막내라는 이유로 몇 년간 커리어적인 도움이 하나도 안되는 회사의 잡 일을 도맡아서 해왔을 때 (창고 정리, 프린트 토너 교체, 프린트 토너 배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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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일기/생각] 전 회사 직장 동료들과의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