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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우리 집은 이제 빚이 없어요, 빛만 있어요

 [일기] 우리 집은 이제 빚이 없어요, 빛만 있어요

2020년 즈음 우리 가족은 서울에서 경기도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아닌가, 2019년인가?

가물가물 가물치's) 서울에서 우리 가족이 더 이상 살 수 없을 만큼, 서울의 집값은 터무니없이 올라버렸다. 우리가 살던 동네의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30억까지 뛰어버렸다, 어머니는 이사를 하면서 말했다.

"아들, 사는 데에 있어서 저렇게 좋은 집은 있을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지만 한편으로는 어딘가 모르게 씁쓸해 보였다.

나는 이사를 가는 그때 사실 마음속으로 다짐했다. "내 인생 45살 전에 내 돈, 부모님 돈(저는 대출은 안 받을래요ㅎㅎ)을 깡그리 모아서라도 내가 저 집 무슨 일이 있어도 다시 산다고 말이다."

그래서 쓰는 포스팅, 10월 31일부로 그 초석이 만들어졌다. 선언합니다, "오늘부로, 우리 집은 이제 빚이 없습니다."

이사를 오기 전 가진 돈이 없는 우리 가족은 전세자금 대출을 받았다. 1억 5천, 사회 초년생인 내가 생각할 때는 정말 큰돈이다. 그때 당시 대출 금리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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