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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각] 이름하여,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 시리즈: "말이 씨가 된다"

 [일기/생각] 이름하여,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 시리즈: "말이 씨가 된다"

아마 한국 사람이라면 "말이 씨가 된다"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 말의 뜻은 "늘 말하던 것이나, 무심코 한 말이 실제로 이루어질 수 있으니 말조심" 하라는 뜻이다.

고등학생 시절, 나의 경험 지금은 잘 듣지 못하는 단어 같은데, 한참 내가 고등학생 시절 많이 쓰는 단어가 있었다. 바로"암 걸린다"라는 말이다.

이 말의 뜻은 "그 사람이 너무 답답하거나, 내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상황"일 때 쓰는 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나도 꽤나 이 말을 달고 살았었는데, 이 말을 절대 사용하지 않는 계기가 있다 c️ 우리 어머니가 자궁 경부암에 걸렸기 때문이다.

내가 고3일 때 즈음, 우리 어머니는 자궁경부암에 걸렸었다. 그래도 과학의 기술이 많이 발전하여, 완전 절개를 하지 않고, "복강경"이라는 수술 방식을 채택하여 복부를 일부 절재하는 것만으로 자궁에 있는 암들을 제거할 수 있었다.

그래도 꽤나 큰 수술을 마치고, 병실에 누워있는 어머니를 보고,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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