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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생각] 나에게 고맙다고 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나는 더 나 자신이 좋다

 [일기/생각] 나에게 고맙다고 말해주는 친구들이 있어서, 나는 더 나 자신이 좋다

2022.11.23(수) 시간 기록자 바디프로필 촬영을 마치고, 미친 듯이 약속이 잡히는 요즘이다. 18년도 전역을 하고 처음 본 동기에게 러닝 벨트를 건네줬고, 엊그제 전역을 한 것 같은데,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더라.. 군대에서는 가라고 그렇게 빌어도 안 가던 시간이 사회에서는 정말 말도 안 되게 흐르고 있다.

고맙무새1 강원도 영월에서 내려온 친구는 나와 점심을 먹고 싶다고, 회사 근처까지 왔다. 고맙무새2 그리고 맛있는 돈가스를 사준 내게 친구는 말했다.

맛있는 돈가스를 사줘서 고맙다고, 중학교에서 네가 제일 성공한 것 같다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고 말이다.. 그만해, 부끄러우니까...라고 했지만, 조금은 즐겼다. 2022.11.23(수) 나는 내가 개인적으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가는 편이다.

하지만, 누군가의 입으로 "너한테 항상 고맙다, 너 정말 멋있다."라는 말을 듣는다면 그것은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객관적인 사실이 된다.

물론, 가끔 이런 말들이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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