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이 아이들 옷과의 전쟁
첫째녀석이 좀 자아가 생긴 후부터는, 옷이나 신발 등에 자기만의 호불호가 생겼다. 첫째는 일단 치랭스 매니아다.
바지는 무조건 치랭스다. 치마도 안되고 바지도 안된다.
아침미다 엄마가 골라놓은 옷을 입으라고 하면 싫다고 하고 자기가 고른다고 난리... 밤에 미리 본인에게 골라 놓으라고 하면, 또 아침되면 마음이 바뀐다.
첫째는 딸이라 그런가 보다 했는데, 요즘은 둘째, 셋째도 조금씩 자기만의 호불호가 생긴다. 골라준 옷말고 이거 입겠다 저거 입겠다, 이 신발 말고 저 신발 싫겠다.
제일 난감한게 한겨울에 크록스 신겠다고 징징대는 거 뭐 그런거? 오늘 아침에도 첫째가 어제 입었던 치랭스를 입겠다고 난리다.
빨래통에 있는데 어쩌라는 건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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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백 163 / 매일 같은 옷을 입는 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