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4일 오전 9시 5km 5'27" 모든게 새로웠던 오늘 러닝. 어젯밤에 와이프 야근으로 러닝을 못해서 오늘 아침 출근길에 뛰었다.
마라톤 대회 후 처음 뛰는 건데, 느낌이 좀 이상하다. 마치 몸과 마음이 러닝 처음하는 것처럼 느겨졌다.
기분탓인가? 러닝 자세나 호흡도 하나도 생각도 안나고 느낌이 좀 낯설었다.
그렇게 느낀 이유 중의 하나는 아마도 러닝화.... 평소에 신던 러닝화가 갑피 부분과 바닥 솔 부분 본드 접착이 좀 떨어졌다.
언제 그랬는지도 모르겠고 아무튼 발견하자마자, 어제 나이키 매장에 가서 AS맡겼다.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그래서 예전에 신던 신발을 신었는데, 발에 느낌이 참 생소하다. 사실 저 신발은 데일리로도 신고 그랬던 신발이고, 러닝 처음 시작할 때 몇 번 신었던 신발이다.
러닝화가 맞기는 한 것 같은데, 바닥 쿠셔닝이 AS맡긴 신발보다는 못하다. 생경한 기분으로 러닝을 시작했다.
마음속으로 5km만 뛰자고 생각하고 뛰었다. 마라톤 대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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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러닝로그_23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