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진짜 힘들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이런거 왜 다 5월에 들어있는건지 모르겠다.
지난 연휴에는 양가 어른들과 각각 식사 모임도 있었고, 아이들이랑 여기저기 다녔다. 매년 어버이날마다 고민되는 카네이션 살까말까....
사자니 돈아깝고 안사자니 좀 허전하고... 그 돈으로 선물을 더 좋은 걸 하거나 용돈을 더 드리면 좋겠지만 안사면 뭔가 하전하다.
결국 샀다. 매번 사지 말라고 돈아깝다고 하시면서 막상 받으시면 다들 좋아하신다.
가장 난이도 높았던 동네 워터파크. 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날 이벤트라고 미취학 아동 입장료 무료라고 해서, 갔는데 보호자 한 명 당 한 명만 무료네???
첫째랑 엄마랑은 집에 있고 둘째, 셋째만 데리고 내가 갔는데 말이다. 결국 한 명만 무료로 들어가는 걸로...들어가서 구명조끼 빌리고 이것저것 먹으니 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다.
아, 진짜 당근에서 구명조끼 가족수대로 사야지 안되겠다.ㅋㅋ 구명조끼 빌리는데 하나에 9천원인가 7천원인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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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백 232 / 5월 가혹의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