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 오후 4시 30분 6km 6'19" 내가 내 인스타그램 내 계정에서 몇 번 언급한 #만나런 프로젝트가 있다. 그냥 나랑 만나서 뛰고 대화하고 싶은 사람들 만나서 같이 뛰는거다.
사실 모르는 사람과 만나서 뛴다는 일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내 계정을 오랫동안 팔로잉한 분들은 간혹 같이 뛰기도 한다.
지금쯤 한 10번 뛴 거 같다. 아무튼, 어제는 대학교 후배와 만나서 한강에서 뛰었다.
날씨가 추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따뜻했고 무엇보다 해질무렵의 서울, 한강은 아름다워도 너무 아름다웠다. 뛰고 나서 보니 GPS가 튀었다.
지금까지 애플 워치 쓰면서 GPS튄게 손에 꼽는데, 그 중 한강에서는 이게 2번째다. 하...
나 6km뛴건 맞는거니? 3km찍고 반환해서 제자리로 왔는데 얼추 6km가 맞아떨어지기는 했다.
오랜만에 만난 후배는 이제 러닝 막 시작한 러너인데, 내 옛날 생각이 많이 났다. 아이 학원 보내고 1시간 쪼개서 매일 5km씩 뛴다고...
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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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런
원문 링크 : 러닝로그_241119 오랜만에 한강 6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