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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 / 임윤찬 in Tiny desk concert

 아무말 / 임윤찬 in Tiny desk concert

Tiny desk concert에 임윤찬이 나왔다. 와....

의외네... 사실 클래식 라디오를 그냥 켜놓고 듣기는 하지만, 클래식 음악도 잘 모르고, 임윤찬도 잘 모른다.

임윤찬, 조성진 다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연주하는 걸 본 적도 없고, 쇼팽이나 리스트의 곡들이 연주자마다 뭐가 다른지도 나는 잘 모르겠다. 조성진은 그래도 얼굴은 알고 있었고, 임윤찬은 얼굴도 잘 몰랐는데, 와, 눈빛이 매우 강렬하다.

진짜 살아있는 눈빛이란 이런 거구나.. 이렇게 캐주얼한 옷을 입고, 그랜드 피아노가 아닌 업라이트 피아노로 연주하는 클래식 음악은 거의 처음 보는 것 같다.

게다가 옷도 검은색 가죽 자켓이라니.. 좀 간지난다..

리스트 곡 하나, 차이코프스키 2곡을 연주하는데 중간 중간 말하는 부분도 나온다. 좀 많이 얼어있는 느낌??

경직되어 있다. ㅎㅎ 말하는 것도 처음 들어 봄.

개인적으로는 첫 곡 Franz Liszt: Sonetto del Petrarca No. 104 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