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 오랜만... 나는 여름에는 반바지만 주구장창 입는다.
혼자 출근해서 혼자 일하니, 내가 뭘입든 내 자유다. 주말에도 반바지만 입는다.
더워죽겠는데 굳이 긴바지를 입을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 며칠전까지도 나는 반바지를 입었다.
사실 반바지에 후드티를 입는 게 가장 편한 스타일의 옷이기는 한데, 지난 주말에 비가 오고 나서 기온이 내려가니 이제 반바지를 더는 못입겠다싶어서 며칠전부터 청바지를 꺼내 입었다. 청바지또한 나에게는 교복같은 존재다.
여름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은 모두 청바지를 입는다. 딱히 스티브 잡스나 앙드레김st까지는 아닌데, 좀 그런 편이기는 하다 ㅋㅋ 입는 옷만 입고 같은 옷도 여러 벌 있다.
좋아하는 바지나 티셔츠가 오래되어 못입게 되면 똑같은 걸로 다시 산다. (나 이상한 사람인가?)
그래서 옷을 고를 때, 유행을 타지 않는 옷,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앞으로도 계속 살 수 있는 제품들을 선호한다. 반바지에서 청바지로 갈아 입는다는 것은 나에게,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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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독백 98 / 청바지와 운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