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어 괴담 모음 : 미지의 속삭임과 어둠의 인도자들] 1. 길을 잃은 자들의 바람 소리 깊은 산속의 낡은 오솔길은 해가 지면 스산한 바람이 몰아친다.
바람은 어디선가 길을 잃고 헤매는 이들의 목소리로 들리며, 때로는 이름을 부르며 속삭이는 듯한 기분을 준다. 마을 사람들은 그 바람이 사실은 오랫동안 산 속에서 실종된 영혼들이 만들어내는 거라고 믿는다.
어느 날 산을 오른 한 등산객은 돌아오는 길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를 들었고, 반쯤 돌아보자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졌다. 그는 다급히 내려오려 했지만 그 소리가 계속 뒤를 따라왔다고 한다.
결국 그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그가 사라진 그 길에는 여전히 바람이 그의 이름을 속삭인다. 2. 집 안의 묘비석 도시 외곽의 오래된 주택을 구매한 부부는 집 마당 한구석에 작고 오래된 묘비석을 발견했다.
아무도 누가 묻혀 있는지 모르지만, 부부는 별 생각 없이 묘비를 치워버렸다. 그날 밤부터 이상하게 벽과 바닥에서 발자국 소리가 들려오고,...
#
괴담
#
로어
#
로어괴담
#
로어괴담모음
#
무서운이야기
원문 링크 : 로어 괴담 모음 : 미지의 속삭임과 어둠의 인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