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대 요괴 가파(河童) - 물가에 서린 비릿한 공포 이 보고서를 작성하는 까닭은, 물가(川辺)를 지나는 자들의 불가해한 실종과 기이한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임 사람들은 가파(河童)의 존재를 두려워하고, 그 위협이 실로 심각하다고 여김 이전에 전해지는 고대보고서가 존재함 그 옛 기록에는 가파(河童)를 ‘물 아래 깊은 곳에서 아이 울음소리를 낸다’고 적었으며, 어린아이를 잡아간다는 소문도 전해져 있다고 함 당시 백성들은 가파(河童)가 물의 신(神) 중 하나라고 공경하기도 했으나, 실상은 강가에서 행인(行人)을 덮친다며 두려워했다고 함 기원과 전설 가파(河童)는 일본 각지의 강과 연못, 호숫가 등 물가에 서식하는 요괴로 알려져 있음 민간설화에 따르면 가파(河童)는 물가에서 헤엄치는 사람을 덮치거나 잡아끌어 익사시킨다고 전해짐 물에서 뛰어난 힘을 발휘하지만, 뭍(陸) 위에서는 그 힘이 다소 약해진다고 함 외형 작은 아이만 한 키에, 거북의 등딱지 비슷한 껍질과 몸 곳곳에 비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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