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 요괴 강시(殭屍) - 음습(陰濕)한 기운에 깃든 망자의 걸음 이 보고서를 작성하는 까닭은, 근래 밤중에 묘지(墓地) 인근이나 외딴 마을에서 걷거나 뛰는 듯한 사자(死者)의 모습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기 때문임 백성들은 이것이 흉조(凶兆)라 여기며 커다란 공포를 느끼고 있어 사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판단함 이전에 전해지는 고대보고서가 존재함 그 오래된 기록에는 강시(殭屍)에 대해 “사후(死後)에 다시 걷는 시체(屍體)로, 음한 기운을 품어 산 자(生者)의 기(氣)를 빼앗는다”고 적혀 있음 당시 사람들은 강시(殭屍)를 마주치면 피하거나 도망칠 수 없으니, 종종 숯불이나 복숭아나무 가지를 사용해 스스로를 지키려 했다고 전해짐 등장연도와 국가 기원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춘추전국(春秋戰國) 시대 이전부터 시체가 되살아나 돌아다닌다는 전설이 전해짐 중국(中國) 전역에 걸쳐 다양한 문헌과 설화 속에 강시(殭屍)의 존재가 기록됨 기원과 전설 강시(殭屍)는 과도한 원령(怨靈)이나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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