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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고대 요괴 - 血筆鬼(혈필귀)

 중국 고대 요괴 - 血筆鬼(혈필귀)

중국 고대 요괴 - 血筆鬼(혈필귀) *보고서 제목 : 『진(晉)나라 말기, 혈필귀(血筆鬼) 관련 이물(異物) 출현기록에 대하여』 보고서 작성 이유 및 사안의 중대성 본 기록은 진(晉)나라 말기 혼란기, 하남성(河南省) 낙양(洛陽) 인근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사라진 필사자 및 출혈사건에 대한 출현 원인을 파악하고, 이물(異物)의 실체를 규명하고자 작성되었음. 사건이 연이어 학사(學士)나 사관(史官), 필사자들에게 집중되었으며, 모두 피로 벽에 괴이한 문장을 남긴 채 시신으로 발견되었다는 점에서, 단순한 인간 범죄나 역병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됨.

당시 낙양성 내 도서각(圖書閣) 전면 폐쇄, 사대부의 문서기피 현상, 백성들 사이의 ‘붓을 들면 피를 흘린다’는 괴담의 급속한 확산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공포와 혼란이 극에 달하였음. 요괴명 혈필귀 (血筆鬼) 출현 시기 및 지역 서진(西晉) 말기, 약 기원후 308년경 하남성(河南省) 낙양(洛陽) 및 그 부근의 문묘(文廟), 필경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