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제목 옥혈귀(玉血鬼) 요괴 보고서 괴담

 제목  옥혈귀(玉血鬼) 요괴 보고서 괴담

이 보고서는 고려 초기 왕건(王建) 17년, 개경 근처에서 발생한 이례적 실종 사건과 연관된 요괴로 추정되는 존재 ‘옥혈귀(玉血鬼)’에 대한 기록임. 실종자들의 시신이 피를 모두 잃고 돌처럼 굳은 채 발견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지방 사찰과 도선비결(圖讖秘訣)에 정통한 인물들이 공동조사에 착수하였고, 그 과정에서 고대의 존재로부터 유래한 괴이한 실체가 실존함이 밝혀졌음.

이 요괴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신라 말기 비문 속에 존재하며, 당시엔 ‘옥혈령(玉血靈)’이라 불렸다고 전해짐. 해당 요괴는 하늘에서 떨어진 석옥(石玉)이 땅에 스며들며 뽑힌 지맥(地脈)의 피를 먹고 태어났다고 전해지며, 고대 토속 무속의 문헌과 일부 사찰의 비전 경전 속에 존재가 암시됨. --- 등장 시기 신라 말기(9세기 후반)~고려 초(10세기 초) 출현 지역 현재의 황해도 연백지방과 개경 북부 일대 기원 및 전설 전설에 따르면, 하늘에서 떨어진 푸른 석옥이 지하에 박힌 뒤, 주변의 혈맥(血脈)을 빨아들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