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대 요괴 『유메하리(夢針)』에 대한 보고서 본 보고서는 근래 교토(京都) 근교 마을에서 발생한 불가사의한 사건들과 꿈을 꿨던 이들이 갑작스레 혼절하거나 실성하여 목숨을 잃는 기이한 현상에 관해, 그 원인이 고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요괴인 '유메하리(夢針)'의 소행이라 판단하여 작성함. 이 요괴의 존재는 심히 위협적이며 그 영향력은 절대로 간과할 수 없는 수준이라 사료됨. --- 출현 연도와 국가 유메하리의 최초 출현은 헤이안(平安) 시대 초인 서기 853년경의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됨. --- 기원과 전설 유메하리는 '꿈(夢)'과 '바늘(針)'을 뜻하는 이름처럼, 인간의 꿈속을 거닐며 길고 가느다란 바늘로 영혼을 꿰뚫어 그것을 잠식하는 악몽의 요괴라 알려짐.
헤이안 시대의 어느 음침한 절에서 수행하던 젊은 승려가 극도의 욕망과 집착에 사로잡혀 꿈을 현실화하고자 신성한 경문(經文)을 뒤틀어 금기를 범한 결과 태어난 재앙의 존재라고 전해짐. 그 승려는 이내 꿈에서 깨어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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