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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는 밥먹듯 자연스러운거지

 효도는 밥먹듯 자연스러운거지

엄마가 말씀하신다 나 죽으면 누가 이런 거 다 챙겨주겠냐 40중반이 넘은 딸이지만 살림살이하는 거 보니 엄마 보기에는 꼼꼼하지도 않고 제대로 할 줄 모르고 그러니 시원찮아 보이고 애들 다 키우고 언제 돈 모아서 걱정 없이 살겠냐고 그러니 부모한테 쓰지 말고 돈 모으라고 딸만 보면 걱정 한가득이시다 그 말씀의 대답은 나도 한결같다 엄마~돈 모아서 효도는 못해~ 나는 부모님께 오늘 다할꺼야 드시고 싶은 거 필요한 거 있으면 지금 다 해 드려야지 나중으로 미루다가 후회하는 것보단 백배 낫지~ 부모님 돌아가시면 그때 해드릴 걸 하고 후회하는 건 얼마나 미련하고 어리석은 거야? 나는 당장 돈 없고 힘들어도 부모님께 필요한 게 있다면 돈의 액수를 따지거나 물건값을 저울질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비싸거나부담스러우면 슬쩍 모른척하기도 했는데 내 형편이 더 나아지거나 애들이 독립한 것도 아니지만 생각을 고쳐 먹고 나서는 모든 게 쿨해지더라 그건 시부모님께도 마찬가지다 어머니가 필요하다 말씀이 떨어지기...

# 밥먹듯 # 부모님효도 # 자연스러운것 # 평상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