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봄바람이 더 매섭습니다. 그래도 해좋은곳에서는 꽃이 피네요.
이른 봄 노랗게 피는 꽃 '영춘화' 그대 앞에 봄이 있다 _김종해 ㆍ ㆍ 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 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하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이 글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은 파도치는 날과 바람 부는 날과 같습니다. 때로는 어려운 시기가 찾아오고, 때로는 불안한 상황이 찾아옵니다.
이런 날에는 우리는 현재의 일상에 집중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에는 일시적으로 더 낮은 곳에 숨겨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겨낸 후에는 더욱 강인한 내가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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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그대 앞에 봄이 있다 _김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