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거지키우기3를 하면서 문득, 제가 오랫동안 질질 끌면서 출시를 미루고 있는 물키우기 게임에 대한 아이디어 몇 가지가 떠올랐습니다. 물키우기의 게임성과 관련된 중요한 부분을요.
왜 재미가 없을까, 라고 심오한 고민을 하던 중 스쳐지나간 좋은 생각. 거지키우기3는 시리즈 내내 투 터치가 아니라 멀티 터치를 제공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미니 게임이나 성장에서 앞서 나가려는 경쟁심으로 여럿 손가락으로 화면을 터치해서 돈을 긁어모으는 제 자신이 보이더군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을 물받이로 받는다는 독특한 컨셉은 좋았지만 결국 게임 초반부터 물받이 위치를 잘 정해서 방치하는데에 그쳐서 켜놓고 해야할 이유가 부족했습니다.
물받이마다 면적을 달리해서 방치 전략 정도만 세우는 것이 전부였구요. 정작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을 임의로 컨트롤할 생각은 못했던 것이죠.
그래서 새로운 방식을 적용하려고 합니다. 빈 화면을 마구 터치하면 하늘에서 물이 더 많이 떨어지게끔 말이죠.
이렇게 하면 수동 조작의 ...
원문 링크 : 방치형 게임 물키우기 근황 #10 : 생각이 번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