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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의 꼬움과 어려움

 레벨의 꼬움과 어려움

| 개요 우리들은 게임을 하다보면 레벨 디자인 때문에 짜증이 쏫구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어떨때에는 욕이 절로 나오기도 하고, 패드를 던져버리고도 싶고, 빡종(빡쳐서 종료)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계속 하고 싶게 만드는 게임이 있습니다. 이번에 할 이야기는 꼬움과 어려움을 구별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이것이 레벨 디자인의 핵심 난제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은 쉽지만, 지루하지 않은 쉬움을 원하고, 어렵지만, 할만한 어려움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어렵게 만들고자 하면, 단순히 적의 스펙을 조절하거나 개체 수를 늘리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플레이어에게 '꼬운 레벨' 로 남기 쉽습니다. 단순무식하게 적만 때려박는게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다른 해결책으로는 새로운 공격 패턴을 선보이게 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많아질수록 게임은 난잡해집니다. 어렵게 하기 위해 무언가를 추가하려는 고민을 해보기 전에, 현재 가진 최소한의 리소스로 다양한 경험을 남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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