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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더모아카드 만료 후 이츠모아로 갈아탄다고? 5년 찐유저가 분석한 피킹률 후기

 신한 더모아카드 만료 후 이츠모아로 갈아탄다고? 5년 찐유저가 분석한 피킹률 후기

21년 7월부터 사용해온 신한 더모아카드는 26년 7월에 5년의 유효기간이 만료된다. 이번 세대의 혜자카드로 여겨온 이 카드를 기준으로 파킹률과 더모아의 후속인 이츠모아의 비교를 정리해 본다. 파킹률은 이용금액 대비 받은 혜택의 비율로, 포인트를 받은 금액을 이용 금액으로 나누어 계산한다. 더모아가 혜자였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잘 활용하면 파킹률이 약 10%에 육박한다는 점이다. 요즘 신용카드의 평균 파킹률이 3% 전후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둘째, 전월실적이 고작 30만원이라는 점이다. 전월실적이 커질수록 카드 매력도가 떨어지는 경향인데 더모아는 이를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 셋째, 거의 모든 거래가 전월실적으로 인정되었다는 점이다. 다른 카드들에서 인정되지 않는 결제건도 많아 전월실적 충족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더모아는 거의 100% 인정되었다.

신한카드 앱의 포인트조회/전환 메뉴에서 The More 포인트를 확인하면 월별 적립 포인트가 표시되고, 이를 이용금액과 매칭해 파킹률을 직접 계산할 수 있다. 이를 종합하면 평균적으로 약 5.1%의 파킹률로 혜택이 누적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최고로는 약 7.5%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다만 배달 주문 시 2배 적립 효과가 있어 파킹률에 도움이 되었으나 25년도부터 배달 이용을 자제하면서 다소 하락했다. 그 이전의 파킹률은 6~7% 정도로 기억된다.

그렇다면 더모아의 후속으로 나온 이츠모아는 어떤가? 디자인은 기본 더모아에 EATS가 붙은 형태지만, 실제 상세를 보면 기대에 못 미친다. 전월실적이 40만원으로 늘었어도 실적에 맞춘 월 적립 한도 concept이 새로 생겨, 40만원을 알차게 써도 고작 8천원까지 적립에 그친다. 추가적립은 있지만 큰 효과로 보기 어렵다. 더 큰 문제는 동일 가맹점의 월 3회 적립 제한이다. 네이버페이, 배달앱, 통신비 등 효율이 좋았던 영역도 월 3회 제한으로 축소되면서 파격적인 이점이 크게 떨어진다. 따라서 이츠모아의 파킹률이 2%대에 머물 가능성이 커지지만, 과거의 파킹률을 기준으로 보면 기대를 가지기 어렵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모아를 졸업하고 새로 정착한 카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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