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난 한 여름도 아닌데 30도를 웃도는 불볕 더위가 시작 됐습니다. 게다가 강한 폭우를 동반한 장마까지...
안녕하세요! 즐거운 여행과 일상의 행복한 음식을 만드는 포잇입니다.
오랫만에 고향집에 들른 후 어머니를 모시고 약 한 시간 거리의 고창군 해리면에 위치한 동호해수욕장으로 달렸습니다. 다행히 비 구름이 중부쪽으로 몰려가고 태풍급의 바람과 함께 더위가 대박.
동호 해수욕장에 도착해 인근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게눈 감추듯 하고 식당 사장님께 재미로 동죽을 캐려 한다고 하니 중요한 정보를 주시더군요. 밀물이 쏜살같이 밀려 오고 있어서 급히 아들과 어머니를 모시고 갯벌로 갯벌로 우리의 장비는 어머니께서 밭 맬 때 사용 하시는 호미 거센 파도와 함께 뻘을 밀고 오는 파도는 시커먼 흙탕물.
원래 서해가 이래요. 엄처나게 호미로 긁어야 캘 듯 했는데 뻘 위로 올라와 있는 명주조개와 동죽이 지천에....
어머니와 아들 그리고 저 이렇게 셋은 열심히 줍줍 바람이 어찌나 세던지 모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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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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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동호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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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