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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필사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필사

오늘 소개할 글은 흔글(조성용) 지음, "잘 살고 있는 건가 싶을 때" 중에 수록된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입니다. 읽으며 필사합니다.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가지 않았으면 하는 계절도 어김없이 도망가고, 평생 사랑하고 싶었던 사람도 언젠가는 떠나간다. 삶이란 게 그렇다.

내 맘대로 되는 건 없다. 영원을 바라고, 욕심을 품으면 내 마음만 다친다.

우리는 무언가를 바라는 것보다 그냥 마주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다가오는 것들을 그저 사랑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떠나가지 말라거나, 잃기 싫어 애쓰는 마음이 아니라 내 옆에 있을 때, 내가 좋아하는 계절 속에 있을 때 충분히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잘 살고 있는 건가 싶을 때 저자 흔글(조성용) 출판 북갈피 발매 2025.01.15.

티베트 속담에 이런 말이 있어요. “내일이 먼저 올지 다음 생이 먼저 올지는 아무도 모른다.”

기회는 왔을 때 하는 것이고, 하고 싶은 거 있을 땐 바로 해야 해요. 다시 그때 기분과 마음은 돌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