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X에서 본 내용입니다. 놀라운 건 기사가 승객 반응에 바로 반응하지 않고, 환기 시키는 대화 내용입니다.
여러 승객을 만나면서, 대처하는 깨달음을 얻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통 '이에는 이'라고 하죠.
상대의 나쁜 감정에 욱하고 바로 반응합니다. 그래야 상대가 나를 무시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적인 생각은 멈추고, 본능을 앞세우게 됩니다. 중요한 건 내가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나쁜 감정을 받고 동조하는 모양새가 됩니다.
예전에 초보 시절 차 접촉사고를 낸 적이 있습니다. 차선을 이동 중 뒤따라오는 차량을 보지 못해 일어난 사고입니다.
그 차주는 바로 나와 감정적인 호소를 저에게 몇 분간 말하더군요. 저도 바로 대응하고 싶었지만, 반응하면 각자 가야 할 목적지에 늦을 것 같아 연락처 주고받고, 보험 처리하자고 제안했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같이 대응했더라면, 가야 할 목적지도 늦고 기분도 상한 하루가 되었을 겁니다.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중 이런 글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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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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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지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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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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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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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기
원문 링크 : 꼭 같이 화를 내야만 이기는 게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