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어그저께 석촌고분역에 레이저 제모(얼굴) 받으러 갔다가, 이웃분이 포스팅했던 주은 감자탕이 생각나서 바로 다녀왔습니다.
감자탕에는 소주여서 간만에 하철이를 이용했습니다. 사장님께서 2명이서 먹기엔 소짜면 충분하다고 하셔서 소짜리로 주문했는데, 처음엔 이렇게 하얀 국물로 나옵니다!
거의 다 익힌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테이블에서 조금만 끓이면 금방 빨간 국물로 변신! 국물을 딱 한 숟가락 떠먹는 순간, “아...
이건 진짜다. 이건 포스팅각이다...”
라고 생각해서 사진을 열심히 찍었답니다. (아재라 많이는 못 찍었어요 ㅎㅎ) 사실 감자탕 좀 먹어본 분들은 아실 거예요.
수입 뼈 쓰는 곳이 많다는 사실... 그런데 여기는 국내산 100% 돈등뼈만 사용한다고 해서 더 믿음이 갔습니다.
저는 역시 국내산 사랑꾼입니다! 고기도 실하고 부드럽고, 국물은 칼칼하면서 깊은 맛!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볶아 먹으면... 아, 진짜 행복이 따로 없습니다.
볶음밥 간도 정말 완벽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