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귀하디 귀한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보통 회사들은 설과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직전 마지막 평일에 지방으로 내려갈 직원들을 위해 오후 2-3시쯤 조기 퇴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올해는 설 연휴 전 샌드위치 데이인 27일 월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는 바람에 조기 퇴근은 하지 않고 정시근무를 했어요.
다음주가 내리 쉬는날이라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 4시쯤에는 전체 직원들이 다같이 회의실에 모여 얼굴을 마주보며 명절에 지방에 가냐, 여행을 가냐며 안부도 묻고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 덕담도 나누며 인사를 했어요. 항상 컴퓨터 앞만 보고 앉아있던 직원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마주보고 한마디씩 덕담을 나누니 좋더라구요.
저는 평상시 고마웠던 사람 몇명에게 드릴 간단한 설 선물도 준비했어요. 사실 선물세트를 주면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던 사람은 훨씬 많았지만 상사에게 드리면 너무 잘보이려 아부하는 것 같고, 평상시 선물을 주고 받지 않던 사람에게 갑자기 주면 상대방이 너무 부담스러워 하거나 다른 ...
원문 링크 : 긴 설 연휴 명절 직전 회사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