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에게도 또 다른 눈물이 흘러내리는 날이다 나는 그대가 남긴 수많은 이야기들을 가슴 깊이 간직하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 왜 나였는지 묻는 마음으로 홀로 남아 있다 나는 하늘의 별들에게 도와달라고 기도했고 아직은 나밖에 남지 않은 이 자리에서 옛 기억들을 붙들고 있다 같은 감정으로 아직까지도 멈춰 서 있는 나는 왜 나여야 하는지 끝없이 떠오르는 질문을 매번 되뇌고 있다 실망과 슬픔은 여전하고 다만 내일은 다르게 사랑을 배우고 이해하고 싶다 그것은 소유가 아닌 사랑이며 멀리 떨어져 있어도 너의 미소를 알 수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믿는다 나는 너를 바라보며 너의 행복을 바라보는 작은 기쁨에 묻혀 살고 있다 이제는 내게 남은 게 크나큰 바라봄뿐이지만 그 바라봄은 너를 향해 있다 네가 웃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나는 행복하다 내 마음은 여전히 너를 위하여 존재하되 소유하지 않는 사랑이란 마음으로 기도한다 너의 행운을 빌며 나도 포기하는 법을 배우려 한다 소유하지 않는 사랑이 오늘처럼 살아있음을 믿으며 그래서 멀리 있어도 너의 미소를 지켜보고 싶다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울리는 이 질문은 여전히 남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너를 떠나보낸 이유가 마음이 멀어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있다 하지만 그럼에도 나는 오늘도 너를 잊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의 시간 속에서 사랑을 배우고 이해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 이는 나의 기도이며 너를 향한 마음의 일부다 이 모든 감정과 기억은 번역의 흔적처럼 남아 있지만 결국 사랑의 본질은 함께 가지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행복을 바라는 것임을 나는 오늘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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