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통삼낚시터에서의 둘째 날이 밝았다. 구름은 잔뜩 끼었지만, 바람도 없고, 낚시 하기에는 적당한 날인 것 같다.
어제 같은 물고기들만 올라와 준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 어제 잡은 물고기 들이다.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은데? 하며 보니까 살림망 밑 부분이 조금 열러 있었다.
몇몇 물고기는 그리로 도망간 것 같았다. 아까비...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낚시를 시작했다. 잠시 뒤 대망의 둘째 날 첫 번째 고기가 왕림하셨다.
영롱하여라~ 날이 따뜻해지면서 커다란 문제가 생겼다. 바로 잔챙이들의 공격이었다.
잔챙이가 덤겨들게 되면 낚시하기가 아주 번거롭다. 서둘러 인터넷을 뒤져 잔챙이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한 비법을 수집하기 시작했고, 가장 손쉬게 해결할 수 있는 옥수수 미끼 법을 선택하게 되었다.
매점에 가서 옥수수 통조림을 사고, 전투 준비를 하려는데 배가 고팠다. 같은 사진 아님 주의 금강산도 식후경...
잔챙이와의 싸움을 잠시 뒤로 미루고, 배를 채운다. 오늘도 배가 빵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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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통삼낚시터 - 2022.08.14~15 둘째날, 셋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