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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9 외출

 2022.10.29 외출

날씨가 너무 좋은 토요일이다. 10월 말인데 22도까지 올라가다니 지구가 많이 아픈가 보다. 그렇지만 올겨울 에너지난이 예상되는 이곳은 실내 온도 19도 유지라는 방침 아래 라디에이터도 잘 안 켜주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따뜻하니 이렇게라도 좀 더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구야 미안 ㅠㅠ 날씨가 이렇게 좋은데 안 나갈 수가 있나! 내가 그리고 아이가 좋아하는 작은 공원에 갔다.

놀이터도 같이 있어서 아이도 지루하지 않게 쉬기 좋은 곳이다. 작은 마을에 있는 공원이다 보니 사람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벤치에 앉아있으면 살랑살랑 바람이 불어와 힐링이 되는 곳이다.

이 동네로 이사 가고 싶다. 놀이터 바로 옆에는 이렇게 나무들도 무성하고 넓어 산책을 하기에도 좋고 공놀이를 하거나 달리기를 해도 괜찮다.

작은 공원이지만 아이와 놀기엔 충분히 크다. 가을이라 바닥에 낙엽들까지 더해져 운치 있어 보인다.

가을부턴 항상 비가 오는 날이 많아지고 날마다 흐리고 화창한 날이 별로 없는데 올해는 유달리 ...

원문 링크 : 2022.10.29 외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