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페어이슈에 기고된 세밧사 간사 김혜미 사회복지사님의 글입니다. 진정성있는 글로 공유하고자 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여성이자 복지관이 아닌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사 김혜미입니다.
먼저 이렇게 지면을 내어주신 웰페어이슈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후배 사회복지사로서, 사회복지사들이 가진 문제의식을 가감 없이 전달해주는 매체가 있다는 것은 정말로 행복한 일이에요.
미래의 협회장님, 먼저 진심으로 사과드려요. 사실 저는 제 동기들에게 ‘무면허 사회복지사’라고 불린답니다. 1급 시험에 합격하고 자격증 발급을 아직까지 안 받았거든요.
바로 대학원에 입학하기도 했고, 복지관이 아닌 시민단체에서 일하게 되면서 ‘자격증’이 사실상 크게 필요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동시에 협회원이 아니에요.
미래의 협회장님, 저는 아주 '솔직하게'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아서 협회에 가입하지 않았어요. 협회는 자격증 발급뿐만 아니라 평생을 사회복지사로 일할 저의 인권과 노동권을 보호해줄 가장 든든한 뒷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