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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부동산 공급폭탄 속에 부작용 속출

 1991년 부동산 공급폭탄 속에 부작용 속출

안녕하세요 탈자맹입니다. 오늘은 '주택시장 30년 파노라마'의 '1991년 주택허가 지역할당제 희비를 낳다'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91년도의 세계경제성장률은 1.5%이나,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경상수지 적자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내수경기에 힘입어 10.8%의 성장세를 나타내었습니다.

그러나, 고물가는 여전히 큰 숙제로 남겨져 있었습니다. 1990년대 초에 미국은 쌍둥이 적자와 함께 기업들의 재무상황이 악화되고 부동산가격 폭락에 이어 기업투자와 가계소비감소로 이어집니다. 이와 비슷한 상황을 일본도 경험하였는데 80년대 호황에 힘입어 80년대말 주가와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였는데 일본정부의 '대출총량규제'를 계기로 자산거품이 빠져 자산가격이 급락하고, 이에 기업과 가계는 투자와 소비를 크게 축소시켰습니다.

상황은 비슷하게 시작하였지만 미국은 빠르게 불황을 극복하고 1992년부터 10년간 그 유명한 골디락스 경제로 진입합니다. 1991년 소련의 붕괴로 탈냉전 시대가 되면서 세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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