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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폭우 피해, 수박·멜론·고추에 마늘까지…농민들 “이젠 진짜 막막합니다”

 경남 폭우 피해, 수박·멜론·고추에 마늘까지…농민들 “이젠 진짜 막막합니다”

끝날 줄 알았던 가뭄, 하루 만에 '물폭탄' 진짜 올해 날씨, 너무합니다... 비 한 방울 안 오더니 갑자기 폭우라니요.

농민들, 농작물 하나 바라보며 버텨온 한 해였는데... 이번 폭우 한 번에 완전 절망 수준입니다 지난 20일 경남 곳곳에 시간당 80mm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하우스며 밭이며 전부 물에 잠겼대요.

가뭄→폭우, 진짜 농사 망치는 공식ㅠㅠ 특히 합천, 함안, 김해, 진주 등 시설재배 많은 지역 농가들은 말 그대로 **'쑥대밭'**이 됐습니다. 출하 하루 앞두고 마늘 ‘물벼락’... 1억 5천 증발 합천군 율곡면의 마늘 농가 신동원 씨는 비닐하우스 6동이 완전히 침수됐어요. 40일 동안 정성껏 말리던 마늘 3만4천kg, 이제 곧 출하만 하면 됐던 참이었는데...

갑작스런 하천 범람으로 순식간에 전부 물에 젖었다고 합니다 마늘은 건조가 생명인데 이 시점에 물먹으면 맛, 향, 저장성까지 전부 망가지는 구조예요. 그 피해 금액만 1억5000만원...

그런데 더 안타까운 건...